오릭스 11승대 올라 하위권 탈출 노려7대5승리 견인하는 1안타 1득점
  • 이대호(30)가 3경기 연속안타를 때리며 오릭스 버팔로스의 3연승을 견인했다.

    이대호는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세이부전 이후 3경기 연속안타다. 

    한편 오릭스는 롯데를 7대5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11승1무14패로 하위권 탈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