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페라리 레이싱에 한국 대표로 출전XTM ‘탑기어코리아 시즌2’ 통해 국내 방송 사상 최초 공개
  •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오는 4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두 번째 라운드에 XTM 탑기어 코리아 진행자인 배우 연정훈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 ▲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에 출전하는 배우 연정훈.
    ▲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에 출전하는 배우 연정훈.

    1993년부터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페라리 오너와 레이싱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주대회로 지금까지 약 30개 국, 2,300여 명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가 참가한 유서 깊은 대회다.

    연정훈이 참가하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는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2’를 통해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만 개최하던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2011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도 열려 올해는 총 6 라운드 중 5개 라운드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연말 유럽에서 열린다.

    (주)FMK는 국내 레이싱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 참가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2011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1, 2라운드에는 국내 프로 레이싱 팀 감독 겸 레이서인 류시원 선수, 3, 4라운드에는 김택성 선수가 참가해 3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김택성 선수는 올해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했다.

  • ▲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모습. 이 레이스는 오너들과 전문 드라이버가 함께 즐기는 국제대회다.
    ▲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모습. 이 레이스는 오너들과 전문 드라이버가 함께 즐기는 국제대회다.

    ㈜FMK 관계자는 “이번 2라운드에 참가하는 탑기어 코리아 MC이자 배우 연정훈 역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레이서로서 국위선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정훈이 출전하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는 매주 일요일 XTM에서 방송하는 ‘탑기어코리아 시즌2’를 통해 5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