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양대산맥' 독일, 영국 전통강호에 밀려뭔헨은 홈구장서 결승전 치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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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호날두, 메시(사진 = 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리오넬 메시(24)도, '득점머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에서는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마드리드를 꺾었다. 독일의 자존심 뭔헨은 바르셀로나를 먼저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은 영국의 첼시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결승에서 만날 것이라고 당초 기대를 모았지만 스페인의 두 팀은 결국 4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결승전 무대가 뭔헨의 홈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게 됐다. 우리 시간으로 오는 5월 20일 열린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