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관계자 중 일부가 인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지난 2일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마리오 다마토 그린피스 사무총장등 4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당국에 저지당했다.

    다마토 총장등 3명이 법무부가 지정한 '국익유해자'로 지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출입국 사무소 관계자는 "'국익유해자'는 입국 거부 대상이기 때문에 절차대로 법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에 문을 연 그린피스 한국 사무소 관계자들과 원전 반대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은 원전을 수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라이다. 원전을 수출하는 나라에서 원전건설 반대 운동을 하는 자들이 원전건설 반대 운동 논의를 하려 입국하게려 한다는 것은 분명하게 '국익유해자'들의 입국 행위가 맞다. 이런 자들에게 정부가 입국거부 조치를 취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종북정당 통진당 공동대표인 유시민이가 문제를 삼고 나왔다.  법무부의 '그리피스 입국거부 조치'와 관련, "국가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기에 국회가 개원하면 경위를 밝혀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피스 국제사무총장과 쉬펭 시안 동아시아 캠페인 국장을 만나 "그린피스 입국거부 조치는 우리 국민의 뜻과는 반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이가 무슨 근거로 이 따위 말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국민은 '국익유해' 인물 입국거부는 당연한 조치라고 여기고 있다.

    종북정당 통진당은 그린피스 입국거부에 대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 국익유해와 상관관계가 있느냐"며 우리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였다. 이들은 환경문제를 논한다는 이유를 들지만 실상은 우리 원전건설 반대를 하기 위하여 입국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주도적으로 원전건설과 원전수출 정책을 펴고 있다. 이런 국가정책에 반대하기 입국하는 자들이 '국익유해' 인물들이 아니라는 통진당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의 국가는 도대체 어디냐? 너희들은 북괴가 3차 핵실험 준비를 끝마쳤다는 데에 대하여는 한마디라도 했는가?

    이런 종북정당이 대한민국의 원전건설에는 환경문제를 이유로 결사반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도 '국익유해' 인물들까지 끌어들여서 대한민국의 원전정책을 비난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기? 그들을 '국익유해' 인물로 분류, 입국거부한 정부를 탓하기 전에 그것부터 밝히기를 바란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유 선박인 에스페란사 호가 16일 인천항에 들어와 5월9일까지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19일 에너지 혁명 한국판 보고서 발표와 콘퍼런스를 연뒤 20~23일에는 선박 오픈 행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교훈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정부의 원전정책을 반대·비난하기 위하여 환경보전과 평화라는 색깔로 덮어씌우고 희망에너지 투어를 한다고 한다. 이 단체가 바로 대한민국의 '국익유해' 단체다. 대한민국은 원전이 아니면 산업이 마비되는 국가다.

    원전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산업을 마비시키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자들이 한국에 입국에서 한국 주요 국책사업을 반대하고, 국가수출 핵심정책을 반대하는 자들을 두둔하고 같이 동조하는 국민들은 한국 국민이 아닐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린피스 창설자 페트릭무어 씨가 16일 부산 기장군 장안고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미래 에너지 원자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어 씨는 '탄소와 환경, 내일을 위한 에너지정책'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지난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탈 원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로서 원자력이 필요하다"면서 원자력 예찬론을 폈다.

    무어 씨는 1971년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만들었지만, 그린피스가 원자력 기술의 이점과 파괴적 오용을 구분하는 데 실패했다며 1986년 그린피스에서 탈퇴했다. 그는 현재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연대'에 합류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 지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린피스 환경단체를 만든 장본인인 무어 씨가 탈퇴한 그린피스는 혼경보호를 내세워 원자력 반대를 외치고 돌아다니지만, 북한의 원자폭탄 개발과 실험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만 종북정당과 손을 잡고 원전건설 반대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통진당은 대한민국의 원전건설에 반대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3차 핵실험 준비에 대하여 먼저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인간 살상용으로 만드는 핵폭탄 제조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 원전건설에만 반대 목소리를 높이를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부터 말하라!

    대한민국 정책에 무조건 반대만 하는 종북정당들과 연대해서 원전건설 반대운동을 목적으로 국내에 들어오려한 그린피스 관게자들에 대한 입국거부는 너무 잘한 짓이다. 대한민국은 안전한 원자력을 계속 수출 주요 품목으로 정하고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원전건설이 계속 필요하다.

    전기가 없는 세상은 이제 누구도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것이다. 원자력은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산업이다. 원전건설과 원자력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치는 자들이다. 국일을 해치는 자들을 맹렬하게 비난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