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이효리에게 비립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포착됐다.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 가수 이효리에게 비립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포착됐다.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효리에게 비립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포착됐다.

    이효리는 지난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고화질 화면에 클로즈업된 이효리의 얼굴을 본 시청자들은 의문을 가졌다. 눈 밑에 '비립종'으로 추정되는 피부질환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앞서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내 몸은 적응을 못하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채식 이후 민감해진 내몸 앞으로 어떻해야하지”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효리의 피부질환이 화제가 되면서 ‘비립종’은 25일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채식만해서 비립종이 생겼나?”, “너무 안쓰럽다”, “비립종이 저런 거구나”, “이효리 채식도 좋지만 건강도 좀 신경 쓰시길”이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립종은 피부의 얕은 부위에 나는 비립종으로 1mm 내외의 흰색 혹은 노란색의 공모양 주머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물사마귀와도 비슷하지만 함부로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면 흉텨가 남는 만큼 반드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