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안전여행 정보제공 기여 인정받아 해외로밍 시 문자메시지로 위급특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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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KT 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 강국현 본부장과 외교통상부 김성환 장관.
KT는 19일 ‘올레 로밍’ 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안전여행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재외국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통상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초동 국립외교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영사콜센터 개소 7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성환 외통부 장관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KT는 그동안 외통부와 협력해 지난 2007년부터 천재지변, 테러, 소요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해외 위급특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사콜센터 전화번호와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도 문자로 안내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일본 대지진 당시 모든 고객에게 로밍문자를 무료로 제공키로 하고 외통부와 협력해 위급상황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해 위급상황을 도운바 있다.
KT 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200개국에서 자동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는 거의 모든 고객이 안심로밍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로밍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