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걸’로 데뷔한 ‘스텔라’, 위문열차 홍보대사로 위촉속바지 노출 캡쳐사진에도 “관심에 감사”라며 쿨한 대응
  • ‘로켓 걸’로 유명해진 4인조 신인 걸 그룹 ‘스텔라’가 국방홍보원(원장 오철식) 위문열차의 홍보대사가 됐다.

    국방홍보원 남복희 공연팀장은 “스텔라가 장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 초부터 장병들을 대상으로 비더스타 오디션을 실시해 새로워진 위문열차와 함께 앞으로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국방홍보원은 “오는 9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스텔라 멤버들에게 홍보대사를 상징하는 베레모를 씌워주고, 명예 군번줄을 수여한다.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홍보지원대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 8월 디지털 싱글 ‘로켓 걸(Rocket Girl)’로 데뷔한 스텔라는 데뷔 직후부터 육군 제3군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해군 1함대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위문열차 무대에 올라 장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위문열차’는 1961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51년 동안 2,580회 공연에 420여 팀이 출연한 ‘대한민국 최장수 공개방송’으로 한국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위문열차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국군방송 라디오(FM 96.7㎒)와 매주 수요일 7시 국군방송TV(스카이라이프 CH533)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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