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창? 5cm가 딱 좋아! 쿠션 느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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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침구청소기 애드무비 '진드기 버스터즈' 시사회에 참석한 개그맨 허경환 ⓒ LG전자
23일 오전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LG전자 침구청소기 애드무비 '진드기 버스터즈' 시사회에 참석한 개그맨 허경환이 키높이 깔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기리가 "신발에 깔창을 깔았냐?"고 묻자, 허경환이 "지금은 쿠션 정도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많이 넣었는데 넣으나 안 넣으나 별 차이를 못 느꼈다. 169cm나 170cm나 뭐가 다르겠는가. 내가 편한 발이 좋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깔창을 하고 다니면서 느낀 점은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여자들 대단하다는 것이다. 깔창은 쿠션정도 느낌 받는 5cm가 편하다"고 강조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허경환은 "시트콤은 하고 싶은데 아직 정극까지는 잘 모르겠다. 시트콤은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 유행어가 50개 있다. 7년은 보여 줄 수 있다. 유행어가 궁금하면 섭외 부탁드린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맨 4인방이 출연한 이번 영상은 영화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장치를 가진 광고를 뜻하는 애드무비(Ad+Movie)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1980년대 유령퇴치 내용을 담은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모티브를 따 진드기 버스터즈가 진드기를 퇴치하는 스토리를 통해 LG전자의 침구청소기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