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가방 브랜드 촬영 장면
  •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배우인 시에나 밀러가 최근 임신 중인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의 밀러는 특유의 금발을 늘어뜨린 채 트렌치 코트를 입고 빨간색 미디엄 사이즈 토트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씨제이오쇼핑에서 론칭한 유튜브 내 채널 '스타일오샵(www.youtube.com/styleoshop)'은 임신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했던 시에나 밀러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는 최근 가방 브랜드 '럭스앤버그 by 장뢱암슬러'의 광고 모델로 기용된 시에나 밀러의 촬영 현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속의 시에나 밀러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믿을수 없을만큼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있으며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아하고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또한, 드레시한 블루 자켓과 옐로우 백, 클래식한 블랙 원피스에 이그조틱한 뱀피 가죽 백, 그리고 개성이 강한 보헤미안 룩의 원피스에 실용적인 베이지 톤 등 다양한 믹스앤매치 무드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

    시에나 밀러는 일명 '가방 전도사'로 불리울 만큼 전세계 여성들에게 수많은 백들을 히트시킨 장본인으로 이번 '럭스앤버그 by 장뢱암슬러'백도 이른바 '시에나 효과'를 보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