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김정은 괴뢰정권이 이미 18년 전에 숨진 김일성이 100번째 생일을 맞는 4.15일을 전후하여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광명성3호를 탑재한 은하3호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하여 지금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2009년 5월 2차 핵실험을 한 직후에 유엔은 유엔 안보리 결의(1874호)를 하여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이나 발사를 유엔회원국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유엔 회원국 192개국 중 유일하게 북한에게만 적용되는 탄도 미사일 개발이나 발사 불허라는 불명예는 말할 필요도 없이 북한이 불법 핵개발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하고도 두 차례 씩이나 핵무기 실험을 한 나라이기에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개발이 인류를 패망으로 몰아갈지도 모르니 철저하게 통제하고 감시하겠다는 것이지요.

    북한의 로켓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거의 흡사하기에 인공위성 대신 핵탄두를 장착하면 말 그대로 핵무기를 전 세계 어디에든 쏘아댈 수 있는 공포의 무기로 변하니 저 멀리 태평양 건너에 있는 미국도 북한 핵무기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지요. 탄도형 미사일은 음속의 7~20배에 이르는 가공할만한 속도로 인해 요격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동쪽으로 발사했는데 이번에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남쪽으로 발사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동쪽에는 일본 열도가 가로막고 있기에 행여 추진체가 일본 영토에 떨어지면 일본의 극한 반발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설사 추진체가 일본열도에 직접 떨어지지 않더라도 자기 나라 하늘 위로 적대국의 미사일이 날아다닌다는 것은 주권국가로서의 체면도 말이 아니겠지요. 또한 일본을 지나 태평양을 건너면 미국이니 미국을 정조준하려는 의도라는 오해를 불식시키려는 계산도 깔려있겠구요.

    동창리 기지는 2000년부터 김정은이 지시로 건설되어 2008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니 김정일이의 급사로 인해 정통성 없이 얼떨결에 취임한 김정은이를 부각시키기 위한 북한 내부의 정치적인 노림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에 하나 미국이 이번 미사일 발사 때 요격을 하거나 한반도 유사시 폭격을 가할 때도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동창리는 중국과 인접해 있기에 제 아무리 미국이라 할지라도 그 미사일 기지를 마음 놓고 요격이나 폭격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영변 핵시설과는 불과 90km 떨어져 있어서 핵시설에서 핵무기를 만들어 미사일 발사 기지까지 옮기는데도 아주 수월하다고도 합니다.

    이번에 발사되는 미사일은 서해 공해를 따라 지나가며 추진체는 변산 앞바다 공해상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유사시 한반도를 공격하기 위한 계산도 덤으로 얻겠다는 속셈입니다.

    위에 열거한 바와 같이 이번 동창리 미시일 기지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은 과학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군사적 정치적으로 철저하게 계산된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해치는 미치광이 전쟁노름임이 틀림없습니다.

    북한 당국과 남한내에 기생하는 종북주의자들은 인공위성 실은 로켓 쏘아올리는데 웬 시비냐고 하지만,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하고서도 두 번씩이나 핵실험을 한 불량국가이며 또한 지금 북한은 인공위성을 만들만한 기술도 능력도 없고 설사 있다고 해도 우주공간에 떠 있는 인공위성을 통제하고 통신을 주고받으며 관리 운영할 시스템도 없고 능력도 않된다고 하니 이번 로켓발사는 인공위성을 실어나르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두 번 씩이나 실패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실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전세계인들의 공통적인 견해라는 것을 애써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우선 핵확산금지조약을 준수하여 NPT의 철저한 통제와 실사를 받고 또한 로켓에 탑재 될 인공위성을 공개하고 위성을 통제관리 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선결되지 않으면 저들의 주장이 한 갓 허구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동창리 미사일발사 기지 건설에 4억 달러, 미사일 개발에 3억 달러, 위성 개발에 1.5억 달러 등 8.5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돈이면 쌀 141만톤을 살 수 있는데 이는 2,500만 북한인민들에게 4인 가족 한 가구당 쌀 3가마니씩을 나누어줄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큰돈입니다. 4인 가족 쌀 3가마니면 1년 내에 굶어죽을 일은 없겠지요.

    북한 김정은 괴뢰집단은 미치광이 전쟁노름으로 전세계를 협박하는 허튼 짓 그만 두고 우선 그 돈으로 굶어죽어가는 인민들 배부터 채워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