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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조오련 선수의 아들 조성모(28)가 눈에 띄게 살찐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 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쳐
고(故) 조오련 선수의 아들 조성모(28)가 눈에 띄게 살찐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조성모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의 '드림 프로젝트 12탄-수영 프로젝트'에 경기 해설자로 나섰다.
이날 조성모는 이전의 날씬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엄청나게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성모는 주위의 근심어린 시선에 "내년 아버지의 대를 이어 8.15 대한 해협 건너기 프로젝트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어 “코치와 상의 하에 비계와 밥 등을 많이 먹고 체중을 늘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날 조성모의 모습은 마치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을 겪은 듯 과도하게 살이 붙은 모습이어서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앞서 조성모는 지난 2010년 당시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우울증을 겪으며 체중이 증가하였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다이어트킹 2기’에 출연해 114kg의 몸무게를 78kg로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