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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죽은 김일성의 100회 출생일인 오는 4월 15일을 전후하여 광명성3호를 남쪽을 향해 발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는 탄도 미사일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이며 지난 2.29일 합의 발표한 북미고위급회담 합의 위반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말할 것도 없고 유엔을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 일본 심지어는 북한의 베스트 프랜드 절친이라고 하는 중국까지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북한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민주통합당의 박지원최고위원까지 가세하여 미사일 발사계획을 취소하라고 하는 지경이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모험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다고 27살 어린 애가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서 지 애비 죽은지 고작 3개월 만에 한다는 짓이 미사일 쏘아대며 2,500만 북한주민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이는 괴뢰집단임을 대를 이어서 온 천하에 다시 한 번 더 광고를 해댑니다.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안하면 그 댓가로 미국이 대량으로 식량을 지원해주겠다고까지 했는데 뭔 꼼수를 부릴려고 16일 만에 뒤엎어 버리고 저리 나대는지, 하여간 북한정권은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불가한 괴뢰집단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곧 있으면 닥쳐올 춘곤기 보릿고개 넘으려면 또 얼마나 많은 인민들이 굶어죽게 될지 모르는데 자기 배에 기름기 꼈다고 미사일 불꽃놀이나 해대며 미국에서 대량으로 들어올 식량도 스스로 차버리다니, 김정은 괴뢰집단은 인류 공공의 적이며 지옥에서 탈출해 나온 악마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북한 나름대로는 짱구 굴려가며 찾아낸 이것이 최고의 선택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베스트 프랜드 절친이라는 중국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조 원을 들이 부어주던 박지원이까지 우려를 하는 걸 보면 김정은이 어린애가 크나큰 실책을 한 것 같습니다.
자기 권력 하나 유지하기 위해 2,500만 인민을 희생시키는 김정은 괴뢰정권이 빨리 붕괴되어 불쌍한 북한 주민들이 해방이 되어야 할턴데요, 남한내에 기생하는 뼛속까지 종북인 인사들이 또 다시 준동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곧 있으면 3.26일 천안함 폭침 2주년이 되는데요, 천안함 폭침 사건이 있은지 2개월 후에 치루어졌던 6.2 지방선게에서 종북주의자들이 치고나왔던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 난다’ ‘이번 지방선거는 전쟁이냐 평화냐를 선택하는 선거다’, 이런 악몽이 이번 총선에서 재현되지 않아야 할턴데요, 종북주의자들의 거짓선동질이 하도 탁월해서 이번에는 또 무슨 구호를 만들어서 선동질을 해댈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선거 전에 북의 도발이 있으면 보수세력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었는데, 햇볕정책인지 묻지마 퍼주기 정책인지가 시행된 이후에는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지요. ‘북한 건들지 마, 건들면 터지니까 알아서 조공이라도 바쳐가며 달래야 돼, 너 전쟁 나면 좋으니?’
북한괴뢰정권은 핵과 미사일로 협박하고 남한내에서 기생하는 종북주의자들은 전쟁난다며 공갈협박하고 둘이서 쿵짝이 잘 들어맞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쟁 공포심을 유발시키며 협박해대는 종북주의자들의 선전선동술이 이번 총선에서도 어떤 형태로든지 나타날 것입니다.
역사에서 가정(假定)이란 부질없는 짓이겠지만, 김대중전대통령이 햇볕정책으로 다 죽어가던 김정일정권을 일으켜 세워주지만 않았었더라도 아마 지금쯤은 통일이 되고 통일 후유증도 거반 치유가 됐을턴데요, 햇볕정책은 부분적으로 다소의 성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론적으로 전체로 보면 분명 실패한 정책입니다. 옷을 벗기는커녕 3대 부자세습에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로 더 두텁게 껴입은 꼴이 돼버렸습니다.
이제라도 과거의 실패한 정책을 거울삼아 다시는 그런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북한은 건들면 터질지도 모르니 알아서 기자는 주장이 더 이상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대한민국 국민들이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입니다.
평화는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피로써 지켜진다는 선열들의 가르침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