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중전의상 포착, "해품달 해피엔딩 암시?"

배우 한가인이 중전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촬영하느라 고생했네. 마지막 방송 앞두고 파업 때문에 더 고생했을 텐데 끝나면 푹 쉬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스태프의 옆에 서서 V자를 그린 후 미소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한가인은 화려한 중전의상을 착용하고 훤(김수현 분)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비녀를 꼽고 있어 ‘해품달’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한 장으로 해피엔딩 암시?”, “산전수전 다 겪은 불쌍한 연우가 드디어 중전에 오르나”, “중전 의상도 한가인이 입으니 더욱 빛난다”, “드라마 마지막에는 밝게 웃는 연우를 볼 수 있나”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5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