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상공에서 '천사의 빛'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태국의 사진작가 이스레스 폽하카(51)가 방콕에 있는 한 불교사원을 찾았다가 한 줄기 신비로운 빛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폽하카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과 10여초 뒤 '천사의 빛'은 사라졌지만 마치 천사가 우릴 향해 축복해주는 것 같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검은 구름 사이로 천사 모양의 커다란 구멍을 통해 밝은 빛이 쏟아져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기사를 통해 일명 '천사의 빛'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이들은 "새삼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나도 저런 천사의 빛을 볼 수 있을까?", "나 역시 축복을 받는 느낌", "짧은 찰나에 이런 순간을 포착하다니..대단해" 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