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변서은, <아찔소> 김수연..치명적 팜므파탈 한 자리에‥
  • 치명적 매력의 팜므파탈, 옴므파탈이 펼친 토크배틀
    필살 애교, 이성 사로잡는 최면법 등 연애고수들의 노하우 눈길

    대한민국 대표 팜므파탈 8인이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 매치 쇼 <김원희의 맞수다>에 떴다. tvN <코빅 2>의 이슈메이커 변서은, Mnet <더아찔소>의 1대 퀸카 김수연 등 소문난 매력의 여성 출연자들이 스튜디오에 모두 등장한 것.

    2일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연애고수들을 스튜디오에 초대, 연애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어봤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출연자는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의 여왕인 변서은(상단 사진). 화제의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 리그 2>에서 작업남의 고백을 받는 역할을 맡아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기 같은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베이글녀’로도 화제를 모으며 대한민국 남심을 흔드는 팜므파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

    이날 변서은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단번에 녹일 수 있는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휴대전화 셀프 동영상을 통해 귀요미 포즈를 전달하고, 티나지 않는 스킨십으로 남자들의 심장을 터지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

  • 반면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변서은과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출연자도 등장했다. Mnet <더 아찔한 소개팅>의 1대 퀸카로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수연(중단 사진)이 출연한 것.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브라질, 핀란드,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남성들과 만나며 여자 카사노바라는 별명까지 붙었다"는 김수연은 스튜디오에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녹화장의 열기를 후끈 지폈다.

    한편, 팜므파탈 팀과 토크배틀을 벌일 옴므파탈 팀의 면면도 만만치 않았다.

    여성의 마음을 얻는 일이 직업이자 삶의 목표인 대한민국 1호 픽업아티스트(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전문적인 테크닉을 가진 직업인), 최면으로 여심을 움직여 30분 만에 여자를 유혹하고, 동시에 5명과 연애를 하는 남성 등 화려한 이력의 출연자들의 화려한 연애 무용담이 공개됐다.

    <김원희의 맞수다>는 독특한 사연을 가진 대한민국의 1% 일반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10 대 10’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저마다 특이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남녀의 이야기는 뭇여성들에게 부러움, 혹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MC 김원희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고, 맞수팀의 주장 역할을 맞는 고영욱과 성대현, 김효진과 김새롬은 재기발랄 매력으로 톡톡 튀는 토크 공방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