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누렇고 다리도 짧고 촌스러워‥
  • ▲ 한국이 미국보다 촌스럽다는 주장을 펴는 미국맹신남이 출현했다.  ⓒ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 한국이 미국보다 촌스럽다는 주장을 펴는 미국맹신남이 출현했다. ⓒ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한국이 미국보다 촌스럽다는 주장을 펴는 미국맹신남이 출현했다.
     

    2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미국의 모든 것을 좋아하고 맹신하는 ‘미국맹신남’ 이대성씨가 등장했다.

    이날 이대성 씨는 “한국이 미국보다 촌스럽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며 “외모, 능력, 국기까지 미국이 다 예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인은 누렇고 다리도 짧고 콧대도 낮고 눈도 찢어졌다”며 “미국이 더 세련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화장은 갸루 스타일이 전혀 아니고 비욘세를 엄청 좋아한다”면서 “흑인의 매력을 따라하기 위해 테닝도 많이 했는데 부각되지 않아 코 주위와 눈 주위를 어둡게 화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인은 주위사람들이 반응이 “내게 미쳤다고 하지만 난 그러려니 한다. 미국 갈 여건이 안 되니 이렇게 즐기는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거면 미국가서 살아라”, “쯧쯧쯧..”, “개성도 좋지만 한 쪽을 무조건 폄하하는 개성은 좋지 못한 듯”, “어려서 그렇지 뭐. 5년 안에 후회하게 될 거야”, “미국 가본 적 없는 사람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을 듯. 웃고 넘깁시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