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택시 시즌2'에서 신보라에 대한 '진심(?)' 고백
  •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이 SBS Plus 김준호, 김대희의 '현금택시 시즌2(기획 허윤무, 프로듀서 안상남)'에 출연해 신보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현금택시 시즌2' 4회 촬영에 합류한 정범균은 택시에 올라타자마자 김준호와 김대희로부터 "신보라에게 공개구애를 한 것은 작전이었나?" "신보라를 실제 이성으로 좋아하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정범균은 "라디오에서 '후배로서 좋다'고 했는데 기사가 커져서 나왔다"는 말로 상황 설명을 한 뒤 "오히려 기사가 나간 후로, 보라를 이성으로서 다시 보게 됐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 같다"는 솔직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는 '애정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효종이 함께 출연, 막힘 없이 퀴즈를 풀어나가며 '현금택시 시즌2' 사상 최고 상금 액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도 '현금택시 시즌2'에서는 최효종, 정범균의 인기를 실감케 한 사연과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탄로 나버린 MC들의 충격적인 속마음 등이 낱낱히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