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4번째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1일 엠넷 측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3월 초부터 참가자 접수,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슈퍼스타K4’ 본 방송을 시작한다”고 2012년 일정을 공개했다.
     

    참가자격은 1세부터 99세까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접수를 위한 ARS 오픈은 3월 초에 있을 예정. '제2의 허각', '제 2의 울랄라세션'을 꿈꾸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참가 신청 준비를 하면 된다.

    엠넷 측은 "해가 갈수록 오디션 프로그램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슈퍼스타K'야말로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데 가장 근접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며 "올해도 도전자들의 꿈과 열정에 부응하는 최상의 퀄리티로 프로그램 제작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슈퍼스타K’는 세 시즌을 거치는 동안 대표적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고 지난 시즌3에는 무려 196만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국민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