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한개 더'를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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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너 숀리가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 자기야 방송화면 캡쳐
트레이너 숀리가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헬스 트레이너 숀리는 지난 9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해 캐나다 유학시절 만난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숀리는 “총각이세요?”라는 부부들의 질문에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시는데 ‘자기야’에 나온 이유도 결혼 6년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작고 아담한 여자를 좋아한다”면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딱 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숀리의 아내를 본 MC들이 “남편이 숀리니까 얼마나 관리를 잘 하겠냐”라고 묻자, 그는 “내가 아내를 관리하면 망친다. 아내에겐 ‘하나 더’를 못하겠더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웃긴 것은 아내는 집 앞 헬스장에서 다른 트레이너에게 배우고 있다. 그 트레이너는 숀리의 아내인 줄 모른다. 아내가 SNS에 사진을 올릴 때에도 내 얼굴은 자르고 올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숀리 미모 아내라 할만하다”, “숀리 미모의 아내에 반했다”, “숀리 결혼한 줄 몰랐다” “숀리 아내 정말 예쁘다”, “미모의 아내 자랑하고 싶겠다”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