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8년 3월 19세 연하의 최혜경 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둔 배우 이한위가 최근 셋째 아들을 얻은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오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한위는 셋째 아들이 태어나기까지의 전후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이전부터 '좋은아침' 제작진과 함께 한 이한위는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아기 용품을 쇼핑하는 모습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 아내와 산부인과에 찾아가는 모습까지,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이한위는 태어날 셋째 아기를 위해 직접 아기방을 꾸미는 한편, 아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도 선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한위는 "원래 이상적인 가족으로 아이들이 세 명 정도 되길 바랬는데 솔직히 셋까지 낳을 줄은, 나는 물론이고 주변에서도 생각치 못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 씨는 지난달 28일 셋째 아들을 낳았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