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의 확성기가 된 한국 언론 
     
      대한민국은 거짓말로 망할 것이다. 
    고성혁(국민행동본부)   
     
     조선이 망한 근원적 이유가 뭘까?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거짓말" 때문이다. 성리학에 기반한 조선정치는 실체보다는 공리공론(空理空論)으로 흘렀고 그것은 곧 위선적 거짓말에 귀결했다. 조선이라는 사회 전체가 거짓말이 만연되어 있었다. 거짓말하는 자를 응징하기는 커녕 오히려 거짓말을 잘하면 정권을 잡았던 사회가 조선사회였다. 각종 당파싸움은 모함에서 시작했다. 모함은 정치적 거짓말이었다. 모함을 잘하는 인물이 조선시대 정치의 핵을 장악했다. 그 결과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결국 망하고 말았다.
     
      오늘날 좌파의 근본은 "거짓말"에 기초하고 있다. 나꼼수 역시 거짓말의 토대위에 서있다. 박원순 역시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노무현의 자살 역시 거짓말이 탄로난 결과다. 거짓말을 잘하는 인물이 오히려 KBS MBC등의 공중파와 각종 메스컴에서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이회창에 대한 거짓말을 퍼트린 김대업이 대표적 인물이다. 
      
     거짓말을 응징하기는 커녕 오히려 거짓말 잘하는 인물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조선시대처럼 거짓말을 응징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하다. 언론은 진실을 찾아내고 거짓말을 응징해야 하는 백혈구 같은 존재다. 그러나 오히려 거짓말을 퍼트리는 핵심이 공중파 방송이다. KBS, MBC의 거짓말은 오늘날 이완용이라 할 만하다. 조선일보는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 거짓말에 대한 방조자인 셈이다.
      
     거짓말은 대서특필하고 진실은 한줄짜리 단신기사로 처리하거나 한줄도 거론하지 않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언론이다. 김대업과 나경원 1억 피부과 라는 거짓말은 얼마나 대서특필하였는가?
       
     조선이 이완용이라는 매국노에 의해서 망했다면 대한민국은 거짓말을 오히려 확대재생산하는 매스컴 때문에 망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