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으로 한 몫 보겠다!
  • ▲ 쿨한편의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쿨한편의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대구 한 편의점의 재치 있는 간판 문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한 편의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등장하는 편의점은 여느 편의점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 그러나 간단하고 독특한 간판명이 시선을 끌었다.

    출입구 위 간판에는 영어로 'Buy & Bye'라고 적혀있다. 한국말로 바꾸면 '물건을 샀으면 그만 가라'는 뜻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판으로 한 몫 보겠네. 합성인지 진짜인지 쿨한 편의점 실제로 존재하면 가고싶다”, “쿨한 편의점 사장님 완전 센스있는데요? So cool~”, “다 샀으면 가라! 이거같다. 샀으면 좀 가주겠니?”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쿨한 편의점’은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서 실제로 영업 중인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