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착용한 의상..왜 이제와서?
  • ▲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의상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이지애 트위터
    ▲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의상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이지애 트위터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의상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전 사진이 기삿거리가 될 만큼 대한민국에 그렇게 별 일이 없는 건가요? 씁쓸하네요. 정말로”라고 전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년 전 이지애 아나운서가 착용한 의상이 공개되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이슈가 돼 기사화 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공개된 의상 논란을 일으킨 사진은 2년 전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2 '여유만만'에서 '이야기쇼 락' 진행 당시의 영상을 캡처 한 것으로, '청순 베이글녀 몸매'라고 이지애 아나운서를 소개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6년 전 강호동도 뉴스에 나오는 나라입니다", "예쁘셔서 그런거니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기분 상하셨나봐요. 같은 여자로서 그 기분 이해합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심심한 사람들이 그런거에요."라는 댓글을 달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