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스마트 디바이스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
  • 하정우가 '시네노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8일 서울 서초구 부티끄 모나코미술관에서 진행된 '시네노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영화감독 장훈, 이재용, 강형철, 그리고 가수 이승철 등이 참석했다.

    하정우는 삼성 갤럭시 노트로 만든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 '시네노트'에서 세가지 장르 영화에 출연해 삼색 매력을 선보인다. 

    하정우는 "너무나 멋진 영화 감독님에 이승철 음악감독, 두 분의 웹툰 작가가 함께한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고민 없이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 노트로 그림도 그려봤다"며 "'정말 놀라운 세상이 되었구나'라고 느꼈다"고 '시네노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승철이 "아일랜드 휘슬을 악기로 사용했다가 CF에서 수염을 기른 배우 하정우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남성적인 느낌의 기타로 바꿨다"고 제작 과정을 공개하자, 이에 하정우는 "내 노래방 18번이 바로 '안녕이라 부르지마'다"라면서 "직접 뵌 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항상 곁에 있었던 느낌"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재용, 강형철, 장훈등 세명의 영화감독과 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이 모여 완성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시네노트'는 내년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