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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반대 시위대 “대통령은 절차 중단하라”

30일 여의도에서 ‘나꼼수’ 콘서트 때 대규모 시위 예상3일 토요일 서울 도심서 ‘10만 군중 시위’ 벌일 계획

입력 2011-11-29 17:48 수정 2011-11-29 18:09

한미FTA반대 시위대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FTA발효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번 주말까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한미FTA 범국본)는 29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 발효 절차가 끝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절차 진행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한미FTA 범국본은 “이명박 대통령이 14개 이행법안에 서명했다고 해서 한미 FTA가 발효되는 것은 아니다. 한미 양국이 FTA 이행을 위한 행위를 모두 마쳤다는 점을 양국 대통령이 확인한 뒤 그 내용을 담은 서면을 교환해야 발효가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에 대해서는 협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조치를 먼저 다하는지 확인토록 한 반면 미국은 이행법 외에 이행을 위한 행정 조치를 발효 후 1년 안에 하면 돼 발효 조건이 불평등하다”고 주장했다.

한미FTA 범국본은 “이 대통령은 미국의 이행법을 검증한 뒤 개정을 요구해야 하며, 어떤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지 국민에게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FTA 범국본 등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나꼼수’ 콘서트에 맞춰 대규모 시위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어 12월 3일에는 서울 도심에서 ‘10만 군중대회’를 열 계획도 알려져, 경찰에서는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폭력 사태에 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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