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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소중했던 추억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깜짝 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데뷔 이래 베일에 싸인 사생활로 '외계인'이란 별명으로 불렸던 배우 이지가아 최초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에 "어린시절 소중했던 추억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핑크빛 계열의 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지아의 사진은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는 미모를 간직해 왔다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지아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스스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및 위자료 분할 소송' 사실이 불거진 뒤 한동안 대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지아가 이같은 '열린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일각에선 "드디어 이지아가 신비주의를 벗어던졌다"며 환영해 마지 않는 분위기다.
팬들 역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이지아에게 일제히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동글'이라는 네티즌은 "첨부터 전 님이 좋았어요. 미약하나마 님에게 힘이 돼 주고 싶었어요. 드라마속 봉선이도 현실에서도 예뻐요. 앞으로 더 씩씩하게 헤쳐나가셔야해요. 무조건 화이팅"이란 글을 남겼고 'jiahzzang'란 네티즌은 "웃는 모습이 그대로네요. 저렇게 예쁘게 입히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계신 소중한 딸인데 그간 얼마나 맘이 찢어지셨을까 싶어 짠합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둘도없이 소중한 존재들이죠.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사람들과 이제 단절하셨으니 밝게 귀하게 사세요. 저도 간직하고 싶어지네요. 센스장이 지아씨! 말없는 외침이 아름답습니다"란 댓글을 달며 이지아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아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여순경 차봉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