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본사에서 공수한 가구, 인테리어로 장식“람보르기니 아이덴티티에 맞춘 새로운 공간 구성”
  • 최강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수입업체 ‘람보르기니서울’은 17일 서울 도산대로에 있던 전시장을 대치동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로 옮긴 람보르기니 대치 전시장은 영동대로에 있는 아우디 참존모터스 대치 전시장과 나란히 서 있다.

  • ▲ 람보르기니의 대치동 전시장 모습.
    ▲ 람보르기니의 대치동 전시장 모습.

    람보르기니 서울 측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추어 새롭게 확장 이전한 대치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실내 장식을 갖추고, 이태리 본사에서 직접 공수한 가구와 조명을 사용해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시장과 달리 쇼 윈도우 형식의 디스플레이, VIP 전용 라운지도 설치했으며, 고객들의 진입 편의성도 높였다고 한다. 

    람보르기니서울은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 행사를 오는 12월 1일 가질 예정이다.

  • ▲ 기존 전시장에 비해 고객 진입로도 편하게 만들었다. 람보르기니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존 전시장에 비해 고객 진입로도 편하게 만들었다. 람보르기니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서울 신중균 이사는 “최근 점차 커지고 있는 국내 슈퍼카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고객들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마케팅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최근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기함(旗艦)인 ‘아벤타도르 LP700-4’를 국내에 출시하는 등 국내 슈퍼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