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3일 간 2함대, UN군 초전기념비 등 둘러봐박승춘 처장, 환영만찬사 통해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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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1일 “주한미군 모범장병 120명을 1일부터 사흘 간 초청해 안보현장과 문화유적지, 산업시설 등을 둘러보게 하고, 환영 만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초청받은 주한미군 장병들은 1일 서울을 출발해 평택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 청남대 등을 돌아보고 2일에는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국립청주박물관을 관람한다. 3일에는 오산에 있는 UN군 초전기념비를 참배하고 LG전자 평택공장과 한국민속촌을 관람한다.
저녁에는 박승춘 처장이 주재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존 존슨 美8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병을 격려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1995년부터 주한미군 모범장병을 초청, 주요 문화유적지와 산업시설을 돌아보고 한국 역사와 경제 발전상을 둘러보게 하고, 한·미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