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째 진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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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지과 사내연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배우 조은지가 소속사 본부장과 '사내연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은지는 소속사 본부장 박 모씨와 수년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6년 처음 만나 2009년 하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의하면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던 조은지에게 박씨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멘토같은 역할을 해 오다 자연스레 이성의 감정이 싹 트게 된 것이라고.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접어 든 만큼 결혼설이 제기되는 분위기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혼을 논의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양가 부모님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은지의 사내연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내연애하기 쉽지 않은데 두 사람 알콩달콩 잘 사귀세요~”, “드라마의 한 장면 같네요. 부러워요”, “많이 좋아했는데 남자친구가 있었다니 아쉽네요” 라는 댓글을 달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