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딸바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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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승원 딸 운동회 참석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차승원이 딸 예니의 운동회에 참석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 예니의 운동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을 안하겠다는 이 아빠, 진짜 예니의 운동회에 참석했나 봅니다”라는 문구와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딸바보 차승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은 모자를 눌러 쓴 편한 복장으로 딸 예니 양의 운동회에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차승원은 자연스러운 복장임에도 불구하고 모델출신 다운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6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종영 후 계획에 대해 "9월은 아무 것도 못한다. 예니의 가을운동회 달리기에 참석해야 하니까. 무조건 1등 할거다. 달리기 연습 들어가야지! 작년에는 바빠서 못갔기 때문에 올해 나의 '최고의 목표'가 가을운동회다. 1등! 꼭 하고 말거야"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나. 차승원 기럭지 좀 봐”, “저런 멋진 아빠를 둔 기분은 어떨까요?”, “딸 운동회도 참석하고 소박하네요”, “진정한 딸바보 등극”, “바쁜데도 딸을 챙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연예인 아빠라니 부럽다”, “운동회가 난리가 났을 것 같다”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