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돌잔치, 친인척 및 연예계 절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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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고소영 부부 ⓒ 뉴데일리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아들 민준군의 돌잔치를 맞아 뜻깊은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 측근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4일 "어려운 신생아와 미혼모를 돕는 데 써달라"며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또 다른 측근은 ""우연히 시기가 겹쳤을 뿐, 첫 돌 기념으로 기부 계획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밝혀 확대 해석을 경계하기도.
장쯔이, 장백지 등 중국 톱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위험한 관계' 제작진과 캐스팅 계약을 맺고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동건은 민준군의 돌잔치를 위해 지난 3일 귀국했다.
친인척과 가까운 연예계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아들의 첫 돌잔치를 열 예정인 장동건은 며칠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한 뒤 6일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할 계획.
장동건은 8일 열리는 영화 '마이웨이(출연 :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제작보고회를 위해 9일까지 부산에 머무른 뒤 곧바로 중국으로 돌아가 '위험한 관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