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댄스 대회 우승 '깜놀'

  •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원조아이돌그룹 H.O.T가 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개리는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고등학교 시절 모 댄스대회에 참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대회 우승을 계기로 이수만 대표님과 밥까지 먹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개리는 친구들과 댄스팀을 결성, 유명 댄스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는데 이 대회에는 훗날 HOT 멤버가 된 문희준과 장우혁도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는 당시 우승 직후 이수만 대표가 팀원들에게 밥을 사먹이며 계약서까지 건넸지만 이를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는 속사정도 공개했다.

    과연 개리는 어떤 춤으로 댄스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고, 이수만의 계약을 고사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자세한 뒷이야기는 4일 오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