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눈썹 문신한 뒤 공개석상 등장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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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눈썹 문신을 하고 등장해 화제다.
당 대표를 맡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눈썹이 빠지자 지난 주말 성형외과 의사 친구로부터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의 한 측근은 21일 “홍 대표가 눈썹이 별로 없어 고민하다가 지난 17일 눈썹 문신을 했는데 당 대표 취임 이후 부쩍 늘어난 언론노출도 홍 대표의 결심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지금은 시술 초기라서 진하게 보이지만 1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대표가 갑자기 진한 눈썹을 하고 나타나자 주변에선 깜짝 놀라면서도 “인상이 강해졌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의도 내에선 빨간색을 좋아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가진 홍 대표와 앵그리버드의 싱크로율이 100%라는 말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