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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주하의 졸업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김주하는 자신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김주하는 공모전 출품작으로 자신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평범해서 입선이 될 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가장 의미 있는 사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졸업하기 싫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이다. 그래도 이 사진을 보며 그 당시 내가 선생님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았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치원 졸업사진 속에서 김주하는 큰 눈망울을 하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미녀의 피가 흘렀구나”, “언뜻 보면 외국인 같기도 하다”, “어릴 적이랑 하나도 안 변했다”, “저렇게 귀엽던 김주하 앵커가 이제 곧 두 아이의 엄마라니” 라는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MBC 50년, 대한민국 50년’을 소재로 한 사진 공모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