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차례상 논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차례상에 피자와 치킨이 올라간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할아버지께서 피자와 치킨을 생전에 좋아하셨기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차례상에 피자와 치킨이 올라와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례상에는 과일, 한과, 생선, 고기 등이 차려져 있고 전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피자 한판이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한장에 사진에는 기본 차례상에 치킨 세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이 같은 사진과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제사 지내는 집 마음 아닌가?",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려드리는건 문제가 없다", "우리집이 아니라 남의 집 일이다"라는 의견으로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들은 "제사라는 전통 문화행사에 외국 음식인 피자를 올린다는 것이 부끄럽다", "그렇게 간편한 게 좋으면 벌초도 하지 말아라", "전통문화에 외국음식은 아니다", "최소한의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