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빈 김새론 선물 ⓒ 사진=김새론 미니홈피
    ▲ 원빈 김새론 선물 ⓒ 사진=김새론 미니홈피

    아역배우 김새론이 배우 원빈에게 받은 선물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김새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본 프로모션 때 아저씨의 깜짝 선물 키티 담요. 추울 때 덮으라고 빈 아저씨가 주신 담요. 가볍고 따뜻해서 이젠 무겁고 큰 담요 안 덮어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 방은 키티가 프린트된 소품들과 인형, 그리고 아기자기한 화장대로 공주방을 연상케 하고 있어 꼬마 아가씨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김새론은 앞서 원빈에게 공주 그림이 그려진 머리빗과 핑크색 노트북, 강아지 인형을 선물 받은 바 있어 네티즌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전생에 후뢰시맨 핑크였었나”, 원빈 아저씨를 딸 바보로 만든 김새론”, “정말 부러울 뿐이네요”, “나도 담요 좋아하는데”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

    한편, 김새론과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는 오는 16일 일본 전역에서 약 80~100개의 스크린을 통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