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주최 제12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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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꼽히는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제12회 세계지식포럼(WKF) 참석차 다음달 한국을 방문한다고 CNN 등이 1일 보도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이번 포럼에서 `최근 위기 탈출을 위한 미국의 국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 토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신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래리 서머스 전 백악관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등 전세계 40국에서 250여명의 유력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아직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페일린 전 주지사는 오는 5일 노동절을 전후로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등을 잇따라 방문해 `인기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