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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THE DAILY CHILLI
말레이시아에서 무게가 무려 20kg에 달하는 ‘괴물 개구리’가 잡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영자신문 신추데일리는 “7~8살 어린이의 체중만 한 개구리가 말레이시아 한 산악지대에서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괴물 개구리는 이곳을 여행하던 한 중국인 남성에 의해 목격됐다. 괴물 개구리는 강변에서 인근 지역에 사는 원주민에게 잡혔고, 남성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 장면을 찍었다.
그는 원주민들에게 500링깃(약18만원)을 줄 테니 이 개구리를 팔라고 했다. 하지만 원주민들은 이들이 제시한 금액보다 2배나 많은 1,000링깃(약 36만원)을 요구했다. 당시 그만한 돈이 없던 그는 집에 잠시 다녀오겠다면서 자리를 떴다.
그러나 그 사이 이 개구리는 이미 원주민들에게 잡혀먹힌 상태였다고, 개구리를 먹은 원주민들은 배탈이 난 듯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