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외모 ,스펙까지 흠 잡을 데가 없어.. 기대감 폭발
  • ▲ 의자왕ⓒSBS 짝 방송화면 캡쳐
    ▲ 의자왕ⓒSBS 짝 방송화면 캡쳐

    '짝'에서 여심을 뒤흔든 '의자왕'이 다시 한번 등장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짝'은 '한번 더 특집'으로 1기부터 10기까지 '짝'에 출연했지만 사랑을 찾지 못한 남녀가 다시 등장했다.

    '의자왕' 남자 1호 역시 다시 짝을 찾기 위해 8번째 멤버로 합류해 재도전에 나섰다. 방송 당시 여성 출연자들의 무더기 입수를 이끌어낸 그는 애정촌에서 '의자왕'으로 통한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 현재 삼성전자 사원인 남자 8호는 스펙 뿐만 아니라 외모와 성격까지 흠 잡을 데가 없어 여자들의 사랑과 남자들의 시샘을 동시에 받았었다. 11기에서도 남녀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여자들은 환호했지만 남자들은 그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남자 8호의 등장에 애정촌은 뒤숭숭해 졌다. 남자들은 "진짜 뭐 하나 안 잘난 구석이 없다"며 툴툴거렸고 여자들은 그를 알기위해 조심스레 접근하기 시작했다.

    생글거리는 웃음으로 여자들을 휘어잡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폭발시키고 있는 그가 또 한번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