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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리땅 대마도 내놔라"

어버이연합 등 우파단체"이승만대통령, 일 정부에 대마도 반환 공식 요구" "한일 경계는 현해탄"

입력 2011-08-16 12:24 수정 2011-08-17 10:32

"우리땅 대마도 만세, 우리땅 독도 만세"
8.15를 맞아 우파단체 회원들이 대마도에서 "우리 땅 대마도, 독도 만세"를 외쳤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과 우파 시민단체 회원 18명은 15일 오전 대마도 이즈하라 슈젠지(修善寺)에 있는 최익현 선생 순국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우파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대마도 이즈하라 슈젠지(修善寺)에 있는 최익현 선생 순국비 앞에서 8.15 기념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지난 날의 과오를 반성치 않고 역사를 왜곡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일본을 강도높게 규탄했다.

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의병을 일으켜 저항하다 순국한 최익현 선생의 기념비가 있는 대마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선포했다.

회원들은 대마도가 한국의 영툄을 임증하는 자료는 무수히 많다면서 다양한 국내외 사료를 증거로 제시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건구 직후인 1948년8월 18일, 1949년 1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공식 요청한 사실을 강조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오래된 해상경계가 있다고 말하고, 이 경계가 대마도와 일본 본토 사이에 있는 현해탄이라고 밝혔다.

현해탄이 한일 경계라면 대만도가 한국의 영토가 됨은 물론이고 일본이 더 이상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게 된다.

회원들은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직접적 증거가 있는데도 일본이 이를 은폐한 채 우리를 기만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서 이들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로 주장하는 숨은 이유는 대마도에 대한 진실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일본의 야욕에 맞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2007년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 등 50명의 여야의원들이 발의한 '대마도의 대한민국 영토 확인 및 반환 촉구 결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우리 영토에 대해 야욕을 부리고 있는 일본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대마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이 전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우리 땅 대마도 만세! 우리 땅 독도 만세!

일본은 지난 날 대동아를 꿈꾸는 침략적 야욕에 빠져 대한민국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대한민국을 유린 하였다.

이러한 일본은 지난 날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역사를 왜곡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며 우리 국민들을 우롱 하고 있다.

오늘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한국대학생포럼, UDT 동지회는 제 66 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의 침략에 의병을 일으켜 저항하다 이곳 대마도에서 유배되어 순직한 최익현 선생의 기념비가 세워진 이 곳 대마도에서 대마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엄숙하게 선포하는 바이다.

대마도가 우리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자료는 무수히 많다. 그중 일본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 1738~93)가 1832년 만든 ‘삼국접양지도’는 대마도가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그것도 색으로 구분해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당시 일본 정부가 이 지도를 국제공인지도로 활용했다.

또한 미국 국가기록보존소에 보관돼 있는 미국 페리제독의 1865년 일본 지도에도 대마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하고 있으며 당시 영국지도에도 대마도를 우리의 영토로 표기하고 ‘대마도는 일본 영토에서 제외 된다’고 지도에 직접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대마도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있는데도 일본은 대마도가 조선 영토로 기록된 이 ‘삼국접양지도’를 은폐하고자 증거자료를 없애고, 사실과 다른 자료를 19세기부터 지금까지 다량 배포함으로서 우리를 기만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8월 18일과 1949년 1월 7일 연두기자회견과 그해 연말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공식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회견서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요구하며,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오래된 해상 경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말한 ‘이 오래된 해상경계’는 대마도와 일본 본 섬 사이의 현해탄을 말하는 것으로 이 '오래된 해상 경계'가 현해탄이라면, 대마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가 될뿐더러 더 이상 독도가 일본 땅이라 우길 수 없을 것이다.

일본이 현재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주장의 숨은 의도는 대마도의 진실을 숨기기 위한 방패막이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일본은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지우기 위해 거꾸로 명백한 우리 땅인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최단거리가 49.5㎞로 일본 후쿠오카보다 훨씬 가깝다. 1822년 편찬된 ‘경상도읍지’ 등에도 부산 동래부의 부속도서로 나와 있는 등 지리적, 역사적, 문헌상으로 명백한 우리의 땅이다.

그동안 한국은 주변 국가와의 분쟁을 우려해 양보하기만 해왔다. 이제 분쟁을 두려워하기보다 과감하게 맞서야 하며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 등 50명의 여야의원들이 발의 한 “대마도의 대한민국 영토 확인 및 반환 촉구 결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오늘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한국대학생 포럼, UDT 동지회 등 보수단체는 대마도가 분명한 한국 영토임을 선언하며 일본의 영토 야욕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우리 땅 대마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이 전쟁에 앞장설 것이다.

우리 땅 대마도 만세! 우리 땅 독도 만세!

2011년 8월 15일
제 66 주년 광복절에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한국대학생포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향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UDT 동지회(이상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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