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다,규리 여신셀카ⓒ사진=바다트위터
    ▲ 바다,규리 여신셀카ⓒ사진=바다트위터

    가수 바다와 걸그룹 카라 박규리의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다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다 여신, 규리 여신 뮤지컬 연습 끝나고 떡볶이 먹으면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셀카 속 바다와 박규리는 친자매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편안한 티셔츠 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듯한 ‘민낯’을 자랑하고 있으며 웃고는 있으나 다소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가요계의 선후배이자 같은 뮤지컬에 캐스팅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맞대면서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 박규리 셀카 보니 갑자기 십년은 늙은 듯. 안타까운 마음”, “뮤지컬 연습 끝나고 찍은 셀카라 그런지 바다랑 박규리 둘 다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올 기세”, “그래도 두 분 다 꿀피부라 부럽네요” 라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바다와 박규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여주인공 제니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