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16년 동안 단 한 번도 목욕을 하지 않은 여성이 한 케이블채널에 출연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여성은 목욕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우선 귀찮다. 또 돈 들여 목욕탕을 가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여기에다 이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또다시 큰 쇼크에 빠졌다.

    이어 ▲U-20 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1-3 패배 ▲‘김원준ㆍ박소현’ 열애설 ▲‘청순글래머’ 신세경의 과거 사진 등이 ‘핫 이슈’로 꼽혔다.


  • 목욕거부女 “간지러울 땐 그냥 긁으면 되는데?” 충격

    16년 동안 목욕을 거부하고 있는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머리와 손, 발 외에는 전혀 씻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설유경씨가 출연했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 목욕을 하지 않았다는 설씨는 목욕을 하지 않는 이유로 귀찮고 돈 들여 목욕탕을 가는 게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혀 사람들을 경악케했다.

    설씨는 “여름에는 샤워 대신 에어컨으로 말린다”며 “간지럽지만 그냥 긁으면 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 U-20 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1-3 패배…16강 불투명

    U-20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표팀(20세 이하)이 조별 리그 2차전에서 프랑스에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승점3(1승1패)을 기록,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우리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 엘 캄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A조 두번째 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이번 패배로 대표팀은 승점3(1승1패)을 기록,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6일 열리는 홈팀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비기거나 이겨야만 안정적으로 16강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 김원준-박소현 열애설 “대체 어느 쪽 말이 사실인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박소현(40)과 김원준(38)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을 모두 잘 알고 있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3일 “두 사람이 분명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우결’ 방송 촬영을 통해 서로 친밀도가 높아졌고 이성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방송이라는 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서로 선뜻 말을 못하고 있는 듯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소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보도돼 당사자들 또한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경 과거 볼륨실종 ‘사뭇 다른(?) 느낌’

    신세경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세경 충격 과거, 글래머 아니었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데뷔 초에 찍은 광고 사진이라고 설명된 사진 속 신세경은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사진 속 신세경은 '청순글래머'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