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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사진=연합뉴스
가수 이승환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의 멘토로 나선다.
‘위대한 탄생’을 연출하는 서창만 PD는 26일 “지난 25일 이승환 씨의 위탄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환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위탄2’의 첫 번째 멘토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총 다섯 명의 멘토 중 나머지 네 명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다.
서 PD는 "멘토들이 바뀌는 것 외에 '위대한 탄생 시즌1'과 큰 틀에서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이소은, 정지찬 등 후배 가수들의 음반을 제작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은 바 있다. 때문에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내는 '위탄 2' 제작진으로서는 더없이 훌륭한 멘토를 맞은 셈.
한편 '위대한 탄생 시즌2'는 미국 LA, 영국 런던 등 해외 예선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