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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그를 잊을 수 없다.”
한 할머니 뒤에 죽은 할아버지가 서 있는 일명 ‘유령 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검색 포털사이트 <ABOUT.COM>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에는 9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한 할머니의 생전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할머니의 머리 위로 한 남자의 모습도 흐릿하게 보인다.
사진 속 할머니의 손녀는 <ABOUT.COM>과의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나왔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며 “할머니 머리 위의 이 남자는 1984년 8월 돌아가진 우리 할아버지”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