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이 찍은 사진 '삼각 스캔들?'네티즌 "휴잭맨, 너무 부러워~"
  • ▲ ⓒ덩원디 마이크로 블로그
    ▲ ⓒ덩원디 마이크로 블로그

    휴잭맨, 전지현, 리빙빙이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를 촬영하며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프로듀서 덩원디는 마이크로 블로그에 휴잭맨 전지현 리빙빙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휴잭맨을 사이에 두고 전지현과 리빙빙이 유혹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머메이드 라인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리빙빙은 무릎 길이의 블루톤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한쪽 다리를 올리는 등 귀여운 포즈로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여인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휴잭맨은 블랙 턱시도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리빙빙의 휴잭맨 유혹하기다", "전지현 정말 섹시하고 예쁘다", "휴잭맨 두 미녀 사이에서 갈등 중", "전생에 휴잭맨 나라 구했나?", "전지현 진짜 이제 할리우드 분위기 물씬!"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19세기 중국 청나라시대 후난성을 배경으로 신분은 다르지만 비밀문자를 통해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평생에 걸친 우정을 쌓았던 설화와 릴리 두 여인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북미지역에서 개봉돼 6일째에 접어든 20일까지 19만 2,126달러를 벌어들이며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