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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리카 중서부의 자원부국인 콩고민주공화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조셉 카빌라 콩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개발, 사회기반시설 건설, 농업 등의 분야와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콩고 방문은 지난해 3월 카빌라 대통령이 방한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1963년 양국 수교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콩고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8일까지 콩고에 머물며 한-콩고 기업인들이 개최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동포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인구 7,000만 명의 콩고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큰데다 광물 및 수자원도 풍부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아프리카 순방의 첫 방문국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으며 8일 세 번째 방문지인 에티오피아로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