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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진이 극중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현, 연츨 표민수)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예술대학생 현기영 역으로 출연 중인 이현진이 작품을 위해 무려 8kg을 감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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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배역 위해 8kg 감량한 이현진.
이현진(극중 현기영)은 예술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풋풋한 대학생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중 현기영은 연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무대 공포증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인물.
최근 8kg을 감량한 이현진은 “극중 현기영이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친구이기 때문에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 또 조금 더 날렵해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몸무게도 8kg 가까이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현진은 영화 ‘가문의 영광’, 드라마 ‘보석비빔밥’, ‘바람 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해 20대 청년의 모습을 그려왔다.
한편, 박신혜, 정용화, 소이현, 송창의, 이현진 등이 출연하는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