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 연인 사이로 발전
  • ▲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야차'에서 장태훈이 연기하고 있는 빨대키스신(상)과, 가수 베이지의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서 한고은과 장태훈이 펼치고 있는 키스신 스틸 컷.
    ▲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야차'에서 장태훈이 연기하고 있는 빨대키스신(상)과, 가수 베이지의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서 한고은과 장태훈이 펼치고 있는 키스신 스틸 컷.

    미녀탤런트 한고은(36)이 7세 연하남과 사랑에 빠졌다?

    한고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빨대키스'로 유명세를 탔던 신예스타 장태훈(29).

    2007년 SBS TV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서 이민호의 친구로 출연했던 장태훈은 올해 초 방영된 케이블채널 OCN '야차'에서 이른바 '빨대키스'로 불리는 애정신을 펼쳐 화제를 모았었다.

    공교롭게도 한고은과 장태훈은 올해 같은 소속사 가수인 베이지의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농도짙은 키스신을 소화, 화제 선상에 오른 바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급속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과 장태훈은 최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주위에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소속사 GnG프로덕션 측은 11일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