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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이 내년부터 독일 관현악단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한다.
9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홈페이지는 정명훈이 2012/2013시즌부터 이 악단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지휘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악단이 수석 객원 지휘자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명훈은 이 악단과 함께 2013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무대에도 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훈은 현재 서울시향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동시에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