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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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회동에서 박 전 대표의 유럽특사 방문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3일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정치 논리보다는 민생에 초점을 둬야 하고 분열보다는 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오찬간담회 후 1시간여 단독회동을 가졌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도 당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꼭 그렇게 힘써달라. 당도 무엇보다 국민 앞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박 전 대표가 전했다.





